토요일 아침, 3일 연휴의 시작 늦잠을 잔 뒤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파르나스몰(파르나스 서울 지하)에 다녀왔습니다. 전날 우연히 광마니님의 우동 먹방을 보고 나니 우동이 너무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마침 코엑스몰 지하에 있는 레고샵과 다이소에도 들를 계획이 있어서 겸사겸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찾아간 곳이 일본식 소바 전문점 이나세. 메뉴를 고민하다가 카케우동 1개, 자루우동 2개, 튀김 1개, 어묵튀김 2개, 그리고 미니 부타동까지 주문했습니다. 깔끔한 맛이었지만, 솔직히 기대만큼 특별하진 않았어요. 한 끼 식사로 만족도가 살짝 아쉬웠던 건 저만의 느낌일까요?이나세 방문 후기 "음식 맛과 가성비는"1. 카케우동 (온우동) – 깔끔하지만 평범한 맛카케우동은 따뜻한 국물에 우동 면이 들어간 기본적..